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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사람을 잃었다. 그레고리오의 성가대로 이용된 학생들은 덧글 0 | 조회 64 | 2021-06-01 21:32:42
최동민  
지켜야 할 사람을 잃었다. 그레고리오의 성가대로 이용된 학생들은 이제 구할 수 없다. 그리고 연금술사와는 결말을 지었다.복도를 지나 매점으로 향하던 중 인덱스는 갑자기 말했다.본심과 표면적 입장의 차이. 스테일은 가슴속에 의심을 품었지만 얼굴에는 드러내지 않는다.도면에 따르면 여기인 것 같은데.전부 짓밟으면서까지 그 소녀를 독점할 권리가 지금의 카미조에게는 있는 걸까?스테일 마그누스는 유령을 본 어린아이처럼 망연하게 중얼거렸다.그러니까 이걸로 됐다고.외국인인 인덱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일본인으로서의 하얀 피부. 그것이 검은 눈동자와 머리카락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칫, 모처럼 진지하게 들어줬더니 이렇게 나오기냐? 넌 혹시 마조세요? 대화는 꼭 옆에서 잘라먹지 않으면 속이 시원하지 않은 타입이세요?용도는 파쇄. 단발총 본래의 목적에 따라, 사냥감의 두개골을 부수기 위해 사출하라.하지만 추억은 다르다. 언제 게임을 샀더라?나 기말시험은 몇 점이었지? 같은 추억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아우레올루스는 절규하면서 순간 위로 올라타려 하던 카미조의 얼굴에 리멘 마그나를 쏘았다. 하지만 카미조는 놀랍게도 왼손으로 황금 사슬을 억지로 잡아챘다.카미조는 순간적으로 얼굴을 지킨 오른손의 긴장을 풀고 그대로 거친 호흡을 되풀이한다.무리?바보! 토우마 바보, 바보, 이 애는 꼭 키우겠다고 결정했단 말이야!하지만 연금술사는 마치 카미조의 마음속 목소리라도 읽은 것처럼 작게 웃더니 이렇게 말했다.하지만, 카미조는 생각했다.그렇게 생각하면 한 가지 의문이 생겨난다. 스테일은 2주 전쯤에도 학원 도시에 와서 한 능력자와 싸웠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 전투는 예외적으로 허용된 것일까?마치 몇 미터만 뒤로 물러나면 그것만으로도 사정권 밖으로 도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안 그래도 (쓸데없는) 참고서에 3,600엔이나 지불했다. 게다가 인덱스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셰이크를 세 개나 샀다. 겨우 100엔이라고는 해도 더 이상의 지출은 솔직히 벅차다.갑자기 스테일 마그누스의 바로
눈앞의 소년은 말을 하지 않는다.소녀는 입 속으로 뭔가를 중얼거렸다. 그 소리는 너무 약해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인간의 범주 바깥에 있는 것을 마술에 끌어들이면 되는 것이니까.연금술사는 별로 흥미도 없다는 듯이,그러나 인덱스는 마력을 단련할 힘이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희미한 맛의 미세한 변화를 소름이 돋을 정도로 느낄 수 있다.그런 거야. 인덱스는 이미 구원받았어. 네가 아니라 이번 파트너에 의해서. 너는 할 수 없었던 일을 그 녀석은 해내고 말았단 말이야. 스테일은 진심에서 우러난 잔인한 웃음을 지었다.아.흡혈귀는 죽으면 재가 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성공한 예는 없나보다.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한순간이지만 망설인 아우레올루스는, 다음 순간 믿을 수 없는 것을 보았다.6물론 아무도 믿지 않았다.근본적으로 원유인 수명이나 생명력의 자릿수가 다르다. 아니, 자릿수의 차이가 아니라 그들의 생명력은 글자 그대로 무한한 것이다.으아아아! 하고 여름 해질녘에 고함소리가 2인분.하지만,그렇기 때문에 마술사는 결코 만능이 아니다. 아무리 그 길에 정진한다 해도, 정제할 수 있는 휘발유의 양은 정해져 있으니까.나는 마술만 쓰지 않으면 이상이 감지되지 않지만, 네 경우에는 이상이 항상 줄줄 새고 있잖아.그러나 카미조가 말을 잃은 것은 그것 때문이 아니다. 그 학생은 특별히 카미조의 팔을 잡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차에 걸린 풍선처럼, 어깨의 올려놓은 손이 그대로 끌려간 것이다.착각하지 마. 그 소녀는 네 소유물이 아니야.지나친 사태에 마비되어가던 사고를, 카미조는 필사적으로 움직인다. 목까지 나올 뻔했던 비명을 온 힘을 다해 억누른다.난 완벽할 텐데. 어째서 그렇게 여유가 있지? 내게 무슨 실수라도 있나?예전에.불행해! 하고 카미조가 머리를 끌어안으려고 했을 때,하고 말했다.아니, 마찬가지라고 스테일은 믿고 싶다. 그런 것이 양산되어버린다면 교회에는 설 자리가 없다. 어쨌거나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기(神器)조차 오른손으로 만지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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